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슈퍼6000 공식 명칭은 올해도 ‘캐딜락 6000’으로 확정되었다.
캐딜락은 기존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 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한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리그다.
특히, 436마력의 6,200cc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의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감상할 수 있는 캐딜락 6000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 종목으로 점차 늘어나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감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무대”라며, “고객들이 젊고 역동적으로 진화한 ‘아메리칸 럭셔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라운드로 운영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은 4~10월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매 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채널A가 생중계하며 네이버와 티빙,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지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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