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를 기념해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릭은 GM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캐딜락은 디자이너뿐 아니라 엔지니어들의 창의적 발상과 특별한 영감의 순간이 모여 완성된 리릭을 더 많은 고객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공유하고 또 다른 영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아틀리에 리릭을 마련했다.
아틀리에 리릭은 비욘드 존, 헤리티지 존, 테크 존, 인스퍼레이션 스테어, 리릭 언베일 존, 인터렉티브 존, 리릭 디스플레이/포토 존 등 7개의 다른 컨셉트로 구성됐다.
아틀리에 리릭 1층에 위치한 비욘드 존에는 리릭 제작 과정에서 서로 다른 요소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발전하는 순간을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OUR LABOUR)와 협업해 표현한 키네틱 아트가 전시된다.
헤리티지 존은 리릭의 스티어링휠에 영감을 준 올드카 드빌, 리릭의 독특한 리어램프에 영감을 준 엘도라도의 선형적 램프, 리릭의 시그니쳐 그릴에 영감을 준 CT6 등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리릭 디자인이 이어지는 점을 한눈에 표현하는 렌티큘러 액자로 구성된다.
테크 존은 리릭의 배터리, 주행성능, 인테리어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상징적인 숫자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층으로 이어지는 인스퍼레이션 스테어에는 리릭의 라이팅, 디자인, 드라이빙 경험을 주제로 AI 아티스트 김지현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네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틀리에 리릭의 2층은 리릭 디자인의 정점으로 꼽히는 웰컴 라이팅 시퀀스 코레오그래피 라이팅과 리릭의 실제 모델을 관람할 수 있는 리릭 언베일링 존, 리릭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된 모션 감지 인터렉티브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리릭을 배경으로 네 컷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설치된 리릭 디스플레이/포토 존이 1층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었다.
캐딜락은 아틀리에 리릭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선물을 제공한다. 아틀리에 리릭은 5월 3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