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F1이 캐나다 그랑프리 예선을 앞두고 츠노다 유키(24, 일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25년까지 시트를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RB와 1년 연장 계약에 성공한 츠노다 유키는 올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1~8라운드 중 5개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진입하며 챔피언십 포인트 19점을 획득한 것이다.
다니엘 리카르도(5점)와 츠노다가 합작한 RB의 컨스트럭터즈 포인트는 현재 24점. 다니엘 리카르도(5점)보다 높은 팀 기여도를 인정받은 츠노다는 RB에서 1년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