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31)이 소속된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가 11월 21~22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제5회 크리스 그리피스 텍사스 메모리얼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 측에 따르면 11개국 드라이버 34명이 참가한 올해 메모리얼 테스트에서 최해민은 6회 세션을 치렀다.
이번 테스트에서 최해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엔지니어 티모시 네프는 “오픈휠 챔피언 출신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매 세션마다 기록을 단축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최해민은 “테스트 주행 중 작은 실수가 몇 차례 있었지만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체계적인 체력관리에 집중하면서 레이싱 공부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해민은 9월 15일 캘리포니아 라구나세카에서 열린 인디 라이츠 최종전 결승에서 11위를 기록했다.
RACEWEEK NEWS, 사진/슈미트 피터슨 모토스포츠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