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3월 3일 브랜드 출범 80주년 기념하는 에디션을 출시한다. 또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모델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를 제외한 모델은 모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에는 80주년 뱃지와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헤드라이너, 좌석 스티칭, 스티어링 휠 베젤, 사이드 미러, 루프 레일, 스윙 게이트 플레이트 등에도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한 요소가 가미되어 차별성을 높였다.
보디 컬러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스팅 그레이,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브라이트 화이트, 파이어크래커 레드, 다이아몬드 블랙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전시, 오프로드 코스 체험, 지프 라운지(포토 인화 이벤트, SNS 이벤트, 모파 액세서리 전시 등), 구매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다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프로드 코스 체험은 지프를 타고 아찔한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아슬아슬한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급경사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도심에서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2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고,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특별한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이고, 10일간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개최하며 도심 한복판에서도 지프의 진가를 만나볼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80년 이전에 시작되고 현재까지도 전설로 자리하는, 그리고 앞으로도 펼쳐나갈 지프의 헤리티지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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