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GM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등 교육 기회 확대,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마음재단은 6월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연수구가족센터 주영신 센터장, GM 임직원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에 이어 GM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천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GM 임직원 45명이 멘토로 나서 편리한 생활과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사회통합부문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