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엑스타 슈퍼 챌린지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2018 카트 챔피언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트 챔피언십은 2016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운영을 전담했으나, 올해부터 (주)슈퍼레이스가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다. (주)슈퍼레이스는 레이싱 유망주들이 카트를 통해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대회 운영능력을 쌓아온 (주)슈퍼레이스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카트 챔피언십을 직접 운영하면서 양적 팽창뿐 아니라 질적인 향상에 힘을 집중해 모터스포츠의 근간을 단단하게 개편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우수 선수에 대한 지원 및 프로 팀으로의 진출 경로 개척 등 모터스포츠 꿈나무가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올해 (주)슈퍼레이스가 개최하는 카트 챔피언십은 5월 27일 KIC카트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8일(KIC), 9월 2일(파주 스피드파크), 10월 14일(KIC)까지 4라운가 계획되어 있다.
카트 챔피언십은 로탁스 시니어, 로탁스 주니어(13~17세) 로탁스 마스터즈(25세 이상), 로탁스 루키(15세 이상), 로탁스 마이크로(7~11세) 등 5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개막전 참가신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카트 챔피언십 홈페이지(www.kartchampionship.com)에서 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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