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챌린지, 카트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2월 28일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경기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주)슈퍼레이스 신설 운영본부장으로 권영주 부장이선임됐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운영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팀을 재정비해 2개의 본부 체제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신설된 운영본부 산하에는 마케팅팀, 방송제작팀, 모터스포츠팀이 포함됐다. 3개 팀 체제였던 제휴사업본부는 제휴기획팀과 제휴영업팀 등 2개 팀 체제로 개편됐다. 결과적으로 올해 (주)슈퍼레이스는 경영지원팀을 포함해 2개 본부, 6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신설 운영본부 본부장에는 권영주 부장이 선임됐다. 이에 대해 (주)슈퍼레이스는 “권영주 부장은 2010년부터 경기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지휘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설명했다.
이밖에 제휴기획팀장 이상학 차장, 제휴영업팀장은 이승준 차장이 선임됐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RACEWEEK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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