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경인도 용인에 새로운 캠프를 세웠다고 밝혔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신설 용인캠프에서 슈퍼6000 스톡카를 제작할 방침이다.
(주)슈퍼레이스는 2013년 시리즈에 슈퍼6000 경주차 20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출전하고 있는 8대 외에 추가로 12대를 용인캠프에서 만들 계획이다. (주)슈퍼레이스는 용인캠프 설립으로 스톡카 개발과 제작을 비롯해 기존 참가 팀들에게 부품 공급 및 지원을 위한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박정룡 교수는 “국내 자동차경주에서 슈퍼레이스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은 8월 26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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