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 팀이 이번 주말 사키르 그랑프리에 조지 러셀을 기용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F1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루이스 해밀턴을 대신해 윌리엄즈 레이싱 드라이버 조지 러셀에게 시트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 프로그램 출신으로, GP3(2017)와 F2(2018) 챔피언에 오른 뒤 2019년부터 윌리엄즈 레이싱 소속으로 F1 그랑프리에 출전 중이다.
사키르 그랑프리에서 조지 러셀이 메르세데스 F1 그랑프리카를 타게 되면서 생긴 윌리엄즈 시트에는 리저브 드라이버 잭 에이큰이 앉게 된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메르세데스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