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8월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을 주문했다.
이날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 생산, 자동적재 시스템 라인 등을 살피고,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1997년 90만㎡, 약 27만평 규모로 완공되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측은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