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가 이끄는 제일제당 레이싱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2라운드에서 포디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시리즈 개막전에서 5(김동은), 7위(김의수)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제일제당 레이싱은 2라운드에서 탄력을 더해 포디엄 진출을 이뤄낼 각오다.
제일제당 레이싱 관계자는 “김의수 감독의 경우 1라운드 결승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음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7위를 기록했다”면서 “다가오는 2라운드에서도 관록파 드라이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팀 관계자는 올해 영입한 김동은에 대해서도 상위권 진출 가능성을 드러냈다. “예선 13위로 출발해 결승 5위를 기록한 김동은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감독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팀 전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함께 “젊고 유능한 김동은의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5월 4~6일 전남 영암 KIC에서 개최된다.
RACEWEEK NEWS, 사진/제일제당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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