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5월 5일 오픈한다.
GM은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에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하고, GM이 보유한 세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체험과 아트 콜라보 전시, 상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브랜드 스페이스에서는 GM 글로벌 포트폴리오 중 시그니처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와 고객 체험형 컨텐츠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2층 스페셜 고객 라운지에는 온라인 구매 여정 체험,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저니 오브 지엠’(Journey of GM) 프로그램은 숨어있는 QR 코드를 찾으며 전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QR 스탬프 랠리 미션 행태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체크인, 아트 워크, GM 브랜드 웨이, 시그니처 모델 전시 공간, 오픈 라운지 등을 방문해 GM의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5월 한 달간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고객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루이스 스틸 커스텀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와 커스텀 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컨티뉴와 함께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도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재활용과 재창조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일 4회, 각 6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예약 필수).
GM은 5월 5~7일까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찾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현장에서 페이퍼 토이, 다이캐스트 자동차 등의 특별 기프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쉐보레, 캐딜락, 그리고 GMC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여러 방면에서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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