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리뉴얼하고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쉐보레, 캐딜락, GMC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난 5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3만여명이 방문했다. 시승과 프로그램 체험, 제품 상담 고객들도 3천여명에 달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미국에서 115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GM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GM은 전시장 전체를 지엠 워크 오브 페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들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1층과 2층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어워드에서 명예로운 수상을 기록해 온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 대표 모델들의 발자취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심벌인 별 모양 아이콘에 담아 고객들이 GM 주요 제품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각층에는 쉐보레, 캐딜락, GMC 시그니처 모델들이 배치된다. 1층에는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전시되며, 2층에는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자리한다. 더불어 포토월을 마련해 고객들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는 GM의 올드카 이미지와 빈티지 아트 포스터 전시, 뷰티케어 브랜드 알보우와 함께 꾸민 디스플레이 존, GM 뮤직 보드 등을 마련해 놓았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강화해 매주 금~일요일에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