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가 9월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보급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전기화물차에 대한 제주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구매 수요층이 확대되면서 추경예산 편성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은 전체 55대 규모.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의 경우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제주도 보조금 500만원, 그리고 추가 지원금 200만원이 편성되어 총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실제 구매가는 1590만원이다.
올해 판매되는 라보ev 피스는 정부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초부터 시행된 ‘1.5톤 미만의 친환경 화물차 영업용번호판 신규발급’ 개정법안에 따라 사업자의 영업용 번호판 신규 발급이 가능해졌고, 제주도의 경우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 피스를 구매자에 15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는 1회 충전 실제 주행거리 100km(도심인증 거리 78km), 충전에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전기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http://www.powerplaza.com)는 올해 하반기 30대 판매를 목표를 잡고 라보ev 피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지사를 설립해 구매상담과 빠른 애프터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파워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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