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요일
HomeRACING NEWS재규어 TCS 레이싱 닉 캐시디 미사노 E-프리 포디엄 피니시

재규어 TCS 레이싱 닉 캐시디 미사노 E-프리 포디엄 피니시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닉 캐시디가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열린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올해 네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닉 캐시디는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니코 뮐러와의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예선 8위 캐시디는 스타트 이후 3위로 올라섰고, 6랩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결승 초반에 어택모드를 활성화했으나 7위로 내려간 캐시디는 레이스 후반을 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맥시밀리언 군터를 추월했고, 0.05초 차이로 뮐러를 제치며 3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1~3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닉 캐시디가 7라운드에서 올해 네 번째 시상대 등정을 이뤄냈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7라운드를 마친 현재 팀 챔피언십 1위를 지켰다.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즈 랭킹 4위, 미치 에반스는 7위를 달리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제임스 바클레이 감독은 “닉 캐시디가 또 한 번 포디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전히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가올 모나코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닉 캐시디는 “7라운드 결과에 만족한다. 지난 세 번의 레이스는 쉽지만은 않았지만, 다시 포디엄에 서게 되어 기쁘다. 이제 모나코 E-프리에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8라운드는 4월 27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다.

RACEWEEK l 사진 JLR 코리아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