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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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위한 협의 지속

인천시가 4월 16일 “F1 그랑프리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4월 6일 일본 스즈카 서킷을 방문해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16일 면담 자리에서 F1 프로모션 이사 루이스 영,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드로모社 야노 자펠리 CEO,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대표 등을 만나 인천의 인프라를 설명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나연 대표의 초청으로 인천을 방문한 야노 자펠리 CEO는 인천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고, 주변 시설과 환경을 살피는 등 서킷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성공적인 F1을 개최하기 위해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MOU) 등 추가적인 절차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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