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운영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5월 27일 서울 태영빌딩 인제스피디움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탁윤태 전 SBS 미디어넷 사업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탁윤태 신임 대표이사는 홍익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4년부터 금강제화에 입사, 금강기획 이벤트 팀장, SBS 프로덕션 문화사업팀 부국장, SBS 미디어넷 신사업 개발 실장, SBS 컨텐츠허브 마케팅 사업실장, SBS 미디어 크리에이트 BTL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탁윤태 신임대표가 30년이 넘게 프로모션 사업분야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전 엑스포, 월드컵 거리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며 “탁 신임대표의 네트워크 및 이벤트 행사 실무 경험은 인제스피디움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탁윤태 신임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을 모터스포츠 레저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는데 있어 그간의 프로모션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만들겠다”며 “이런 문화 마케팅을 통해 인제스피디움이 활성화되고 회사의 매출 및 수익을 키우고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5월 23일 카트장과 전동 레저 존의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드라이빙 스쿨, 야간 드래그레이스, 드리프트 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SBS를 통해 방영되는 국내 최초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의 후원을 비롯,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원 및 여름 휴가기간을 겨냥한 ‘섬머 페스티벌’ 등을 계획 중이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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