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김춘수)이 운영하는 ‘챔피언스클럽’이 11월 9일 소방의 날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받았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방행위를 비롯해 소방·건축·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율 0%,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해당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챔피언스클럽은 최근 3년 동안 관련 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관리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내용을 인정받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식음료 서비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챔피언스클럽은 프리이비트 홀과 룸, 당구대, 다트, 공연 시설 등을 갖추었고, 첨단 모니터와 하만사의 음향시설로 고객 만족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인제스피디움 이원세 시설팀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에서 수여하며, 이원세 시설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원세 시설팀장은 “이 상은 제가 받았다기보다 인제스피디움 직원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 측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안전하게 시설관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까지와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호텔과 콘도, 클래시카박물관, 카트 & ATV 트랙, 타임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이다. 국내 네 번째 공인 자동차 경주장으로 FIA 그레이드II 인증을 받았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