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보유한 미술품 5점이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반포루이캐슬에서 열리는 미술전시회 <클래식, 지치지 않는 가치>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가 주최하는 <클래식, 지치지 않는 가치>는 그라운드집이 기획한 클래식을 주제로, 고전의 가치를 지키면서 동시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현대적 클래식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적 클래식을 주제로 열리는 <클래식, 지치지 않는 가치>에서 소개
인제스피디움은 보유한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관련 미술품 200여 점 가운데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이 트랙에 남는 타이어 자국을 채색 없이 선으로 그려낸 ‘스키드 마크’(SKID MARK) 4와 질주하는 포뮬러 경주차가 가르는 공기를 화려한 채색으로 표현한 ‘포뮬러(FORMULA)3’ 등 5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인제스피디움이 보유한 미술품들은 그동안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 경주장 등에 전시되어 방문객들만 볼 수 있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그 일부가 대중에게 공개된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이 보유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술 애호가들이 자동차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자동차 문화에도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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