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인디고 레이싱이 여전히 더딘 걸음을 옮기고 있다.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리타이어로 시작한 인디고 레이싱은 5월 12~13일 태국 창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두 경주 연속 완주에 머물렀다.
GT3 예선 성적은 3라운드에 출전한 18명 중 9위(서주원). 최명길이 타임어택에 나선 4라운드에서는 GT3 19명 15위를 기록했다. 1랩 4.554km 창 인터내셔널 서킷 1시간을 달리는 3라운드 결승에서 인디고 레이싱은 12위로 밀려났다. 4라운드 결승 최종 결과는 18명 중 16위. 2018 시리즈 6전 12라운드 중 2전 4라운드를 치른 현재 드라이버 &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1점도 획득하지 못했다.
한편,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3, 4라운드 우승컵은 그루펨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의 나눠가졌다. 다음 레이스는 6월 30~7월 1일 일본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립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SLO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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