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센추리클럽 드라이버 정회원이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로 복귀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 참가한 정회원은 최근 SNS를 통해 GT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고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로 GT 2라운드 엔트리에 등록했다”고 전한 정회원은 “KARA 공인 107번째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기회를 준 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KARA 공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정회원은 2010 슈퍼레이스 슈퍼1600 시리즈에서 챔피언 컵을 차지했다. 2016~2017 시즌에는 서한-퍼플 팀에서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 참가했고, 이후 서한GP 소속으로 슈퍼6000에 출전해 50전, 1PP, 5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GT 시리즈에서도 3승 기록을 쌓았다.
정회원의 KARA 통산 기록은 106전, 12승, 13PP로 집계되었다(KARA 기준).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