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레이싱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우승 기록을 세웠다. 원레이싱에 우승컵을 안긴 드라이버는 최광빈. 군복무를 마친 뒤 2024 슈퍼6000 시리즈로 복귀한 최광빈은 8월 24일 인제 스피디움 6라운드 결승에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이에 앞서 최광빈은 같은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4라운드 예선에서 원레이싱에 첫 폴포지션의 기쁨도 전했다.
원레이싱 라인업은 최광빈, 임민진, 강진성. 6라운드를 치른 현재 53점을 획득한 최광빈은 드라이버즈 랭킹 9위를 달리고 있다. 강진성(13점)과 임민진(13점)은 12, 13위. 6라운드에서 38점을 추가한 원레이싱은 슈퍼6000 팀 챔피언십 부문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