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인근에서 열린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21’(Jeep Camp 2021)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신청한 260개 팀, 1천명 이상이 참가해 정통 오프로드 축제를 즐겼다.
지프 캠프 2021에 모인 차는 약 300대로,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와 백사장을 질주하는 비치 드라이빙, 멋진 풍경과 함께 펼쳐진 오프로드 코스 마운틴 트레일 등 다채로운 시승 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지프 코리아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한 만큼 21일 SNS 채널을 통해 현장 라이브를 진행했다”면서 “4,500여명의 시청자들은 언택트 방식으로 지프 캠프 현장을 경험하며 지프 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고 전했다.
지프 캠프 2021은 지프 공식 파이낸셜 서비스 KB캐피탈의 공식 후원과 더불어 친환경 그린 캠핑 컨셉트로 진행됐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텀블러를 지급하고, 바다 정화 활동을 위한 짚깅(Jeep-ging) 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환경보호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프 캠프 2021 참가비 일부를 강원도 숲 조성 사업에 기부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지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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