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나우를 운영하는 퍼즐벤처스가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 기술을 적용한 경로상 최적의 주유소 추천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는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등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 인프라를 다양한 개발자들이 자사 서비스 개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일나우는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의 길찾기 API를 활용해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 주유소를 추천하는 기능을 고도화했다. 경로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최단 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상 주유소를 추천한다.
오일나우 김태성 CT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륜차 전용도로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며 “추후 카카오모빌리티의 길찾기 SDK를 추가로 도입해, 외부 앱 연결 없이 바로 내비게이션 안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