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주유소 정보 앱 ‘오일나우’가 5월 21일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전국 지역별 유가 동향 분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일나우는 앱 내에서 운전자의 접속 위치에 따른 휘발유 및 경유 가격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변동 그래프와 함께 과거 특정 시점간의 비교값을 제공해 보다 정확한 유가 동향 파악을 돕는다.
오일나우 R&D 팀은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사용자의 운전 패턴에 맞추어 최적의 주유 시점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일나우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인근 최적의 주유소를 추천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한국석유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지난 달 17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초기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아이폰용 앱은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오일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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