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3일 휴게소 기름값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교통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42개 주유소의 1월 23일 오전 8시 기준 가격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만남의광장 휴게소(휘발유 1,502원, 경유 1,342원)가 가장 저렴했다. 다음으로는 칠곡휴게소의 EX주유소(휘발유 1,510원, 경유 1,344원)였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영산휴게소(휘발유)와 성주휴게소(경유)의 기름값이 가장 저렴했다. 영산휴게소는 휘발유 1,501원, 경유 1,343원이고, 성주휴게소는 휘발유 1,513원, 경유 1,342원에 판매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휘발유는 화성휴게소, 경유 최저가는 서천목포휴게소였다. 화성휴게소의 휘발유는 1,515원, 경유 1,352원이고, 서천목표휴게소는 휘발유 1,517원, 경유는 1,349원에 판매 중이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여주휴게소와 문막휴게소 모두 휘발유 1,514원, 경유 1,348원에 판매 중이다.
오일나우 R&D 팀은 “휘발유가 저렴하면 경유도 저렴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달리 유종별로 저렴한 휴게소가 다르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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