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올해 첫 공식 팬미팅 ‘2024 미트 더 팬’(MEET THE FA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은 공식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회원을 대상으로 팬미팅 참가 신청을 받고, 이 가운데 20여명을 선정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이 열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초대했다.
올 시즌 팀을 리브랜딩하며 구성원이 대거 변경된 오네 레이싱은 모든 인원이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으로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후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 송영광 선수에게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에는 오네 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갖고 팬미팅을 마쳤다.
오네 레이싱 오한솔은 “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올해도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다. 팬들의 응원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는 “군 전역 후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팬들과 만나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은 시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네 레이싱 측은 “지난해 4월 팬클럽을 개설한 후 1년 동안 매 경기를 직관하며 열성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네 레이싱의 차별화된 팬 서비스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네 레이싱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에서 이정우가 2위 포디엄에 올라갔고, 김동은 6위, 오한솔이 8위를 기록하며 소속팀 선수들이 모두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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