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으로 오네(O-NE)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 마케팅 활동으로 모터스포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오네 레이싱은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을 만들고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팬클럽 개설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 회원수는 약 5,500명에 이른다.
팬들과 드라이버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소통하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 직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매 라운드마다 그리드워크 때는 가장 줄이 길고, 팬들이 직접 굿즈를 만들어 홍보하는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티셔츠, 모자, 우비, 스톡카 블록, 스티커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어린이용 굿즈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밝은 컬러와 오네 레이싱 마스코트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오네 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컨벤션 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는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실제 경기 영상을 활용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주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는 오네 레이싱 스톡카 페이퍼 토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네 레이싱 단장을 맡고 있는 CJ대한통운 허신열 CR 실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미래의 오네 레이싱 팬이 되기를 바란다”며, “CJ대한통운 ‘오네’ 역시 오네 레이싱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