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서울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6’에서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았다.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시리즈에 출전한 정의철은 올해 어느 해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나이트 레이스 2연패,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며 당당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2014 시즌 최종전부터 17경기 연속 톱10 피니시 기록도 보유한 정의철은 소속팀 엑스타 레이싱이 SK ZIC 6000 팀 챔피언십 부문 정상에 오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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