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707마력 럭셔리 SUV DBX707이 영국 지성파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제작한 감성적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다트무어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DBX707이 지평선을 가르며 포효하듯 달려오는 상황에서 펠리시티 존스가 ‘Power- 힘과 권력’에 대해 인상적인 독백을 진행하는 풍경을 담았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옥스퍼드대학 와덤 칼리지 출신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영상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 변화하게 하는 힘, 멈출 수 있게 하는 힘 등에 대해 비유적이고도 은유적인, 그러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강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레나토 비시가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애스턴마틴 DBX707의 압도적인 속도, 최고출력, 최대토크, 제로백을 감성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창의적이며 파괴적인 기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Q_dvDIJh89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를 시작한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100km/h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를 구현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을 강화한 럭셔리 SUV다.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컨트롤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의 세밀한 보정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되어 빼어난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전자식 능동형 롤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했다. 값은 3억1,7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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