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5월 13~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애스턴마틴 DBX707 고객 시승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밝혔다.
이번 DBX707 시승행사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승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초빙한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림 춘 키앗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 최고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DBX707 교육 세션을 제공했다. 림 춘 키앗은 애스턴마틴 공인 인스트럭터이며, 최근 홍콩, 대만 등지에서 애스턴마틴 DBX707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20분간의 DBX707 교육 세션을 마친 뒤 본격적인 시승이 이어졌다. 이번 시승 행사는 애스턴마틴 DBX707의 드라이빙 미학(The Art of Driving)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시승은 비스타 워커힐 호텔 인근 와인딩 코스와 고속 주행 구간에서 40분 동안 진행됐다.
시승 이후에는 DBX707 관련 각종 엔터테이닝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은 1:1 퍼스널 컬러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색상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애스턴마틴이 제공하는 Q 콜렉션(Q Collection)과 Q 컨피규레이터(Q Configurator)를 체험했다.
Q 컬렉션은 러기지, 시계, 의류에서부터 카본파이버 트림, 맞춤형 가죽 인테리어를 포함하는 하이엔드 액세서리 라인으로, 고객이 전체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성 제품을 선택해 애스턴마틴 제품을 개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Q 컨피규레이터는 나만의 애스턴마틴을 시각화하고 구성할 수 있는 온라인 툴이다. 다양한 모델, 색상, 소재, 마감재 등 옵션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만들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707마력, 900Nm의 강력한 파워로 2톤이 넘는 SUV임에도 제로백(0-100km/h) 3.3초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새로운 댐퍼, 새롭게 프로그래밍 된 전자식 스태빌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1913년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설립한 애스턴마틴은 스타일, 럭셔리, 성능, 독점성 영역에서 최고의 지위를 상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최신 테크놀러지, 전통을 이어온 장인정신, 아름다운 스타일이 결합된 밴티지, DB11, DBS, DBX, 슈퍼카 발할라와 하이퍼카 발키리 등 다양한 럭셔리 모델을 생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