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서울이 박세리를 럭셔리 SUV DBX707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거두며 한국 골퍼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박세리는 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에 현존하는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애스턴마틴과 박세리의 파트너십은 DBX707이 상징하는 울트라 럭셔리와 고성능이라는 특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DBX707과 세계적인 운동선수이자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리는 “애스턴마틴과 DBX707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와 속도, 탁월한 성능 등 제가 속한 분야와도 연관지을 수 있는 특성들의 조화는 DBX707을 최고의 SUV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은퇴 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박세리는 최근 해설위원, 방송인, 기업 CEO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DBX707과 박세리를 상징하는 속성 중 일부에 불과하다. 각자 분야에서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 한국이라는 거대한 잠재 시장에 DBX707의 핵심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