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가 고성능 브레이크 브랜드 알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알콘 국내 유통사 (주)에스에스에프는 1월 31일 (주)슈퍼레이스와 협약식을 갖고, 2021년까지 3년 동안 슈퍼6000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알콘의 벤 에드워즈 총괄이사, 알렉스 휴이 아시아총판 대표이사, (주)에이에스에프 김주환 대표, (주)슈퍼레이스 정도영 제휴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스에스에프 김주환 대표는 “영국 본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한국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기존에 비해 성능이 강화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알콘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라이버로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알렉스 휴이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 경기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알콘의 제품에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슈퍼레이스를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정도영 제휴사업본부장은 “알콘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흥미로운 레이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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