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2라운드 3차 연습주행에서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이 1위 기록을 세웠다. 금요일 세 번째 연습세션에서 김종겸이 작성한 베스트 랩타임은 1분 54.657초. 2차 연습 최고 기록은 1분 55.648초로, 3차 세션에서 0.991초를 앞당겼다.
서한GP 정회원은 3차 연습주행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1차 1분 56.552초, 2차에서 1분 57.303초를 기록한 정회원은 연습주행 마지막 세션에서 1분 54.940초 랩타임을 작성하며 결승 전망을 밝혔다.
2차 세션 1위 조항우도 3차 세션에서 1분 54.963초 기록으로 선두권 성적을 이어갔다. 올해 한국타이어로 갈아 신은 류시원의 3차 연습 최고 랩타임은 1분 55.547초. 1차 세션의 베스트 1분 55.155초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ASA 6000 2라운드 연습주행에서 전반적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이데 유지, 김재현, 서주원, 김동은, 장현진, 정연일은 1분 55초대 랩타임을 기록하며 2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이외에 김중군, 오일기, 박정준, 권재인은 3차 연습세션에서 1분 56초대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5월 24일 1~3차 연습주행 결과 베스트랩 1위는 서한GP 장현진의 1분 54.421초.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는 장현진의 기록에 0.111초를 더한 1분 54.532초로 연습주행 2위에 랭크되었다.
3위는 김종겸의 1분 54.657초. 정회원과 조항우, 오일기, 정연일, 류시원, 정의철,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1~3차 연습세션 종합 10위권 기록을 작성했다. 결과적으로 서한GP,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ENM 모터스포츠. 팀106드라이버들이 연습주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2라운드는 5월 25일(토) 오후 3시 20분부터 예선을 치르고, 26일 오후 3시 10분에 결승을 시작한다. 5월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택시타임, 그리드워크&피트워크, 달려요버스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포트 레이스 BMW M4, 미니 챌린지 코리아에서도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고 레이싱팬들을 기다린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연습주행 최고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1 |
장현진 |
서한GP |
1분 54.421초 |
2 |
이데 유지 |
엑스타 레이싱 |
1분 54.532초 |
3 |
김종겸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
1분 54.657초 |
4 |
정회원 |
서한GP |
1분 54.940초 |
5 |
조항우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
1분 54.963초 |
6 |
오일기 |
ENM 모터스포츠 |
1분 55.042초 |
7 |
정연일 |
ENM 모터스포츠 |
1분 55.066초 |
8 |
류시원 |
팀106 |
1분 55.155초 |
9 |
정의철 |
엑스타 레이싱 |
1분 55.197초 |
10 |
야나기다 마사타카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
1분 55.357초 |
※ 5월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4.346km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