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어갈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가 12월 16일부터 국내에 판매된다.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다. 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e-트론 GT 콰트로는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추었다.
e-트론 GT 콰트로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e-트론 GT 콰트로와 GT 콰트로 프리미엄, RS e-트론 GT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가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최고출력 530마력(e-트론 GT 콰트로, GT 콰트로 프리미엄), 최대토크 65.3kg•m를 발휘하며, 최고시속은 245km(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5초(부스트 모드 4.1초)가 걸린다.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출력과 84.7kg•m의 최대토크로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최고시속은 250k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부스트 모드 3.3초)가 소요된다.
93.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e-트론 GT 콰트로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362km(복합 기준), RS e-트론 GT는 336km를 주행할 수 있다.
e-트론 GT 콰트로와 GT 콰트로 프리미엄, RS e-트론 GT 디자인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 디자인의 출발을 알린다. 그란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함, 편안함 및 확장성을 강조하여 궁극적인 그란투리스모의 느낌을 자아낸다. 운전자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고,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등은 보다 쉬운 주차를 돕는다.
또한 12.3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트론 GT 콰트로의 값은 143,320,000원,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166,320,000원이고, RS e-트론 GT은 206,320,000원에 판매한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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