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가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열린 e-트론 론칭 이벤트는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 e-트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였다. ‘아우디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Audi future)를 모토로 e-트론을 선보이고, 친환경적 가치와 아우디가 선보일 미래를 알리는 자리였다.
아우디는 3개월간 국내 7개 도시를 순회하며 e-트론을 전시했다. 전국 순회 이벤트를 통해 잠재 고객들과 만나 아우디 e-트론의 특징과 장점, 친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전시 부스는 이동성과 환경 영향을 고려해 2층 컨테이너를 친환경 공간으로 활용했다. 이밖에 업사이클링 업체와 협업해 폰케이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아우디가 출품한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비전과 브랜드 가치,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화에 대해 평가하는 부문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24명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아우디는 e-트론 런칭을 통해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1955년부터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컨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다. 아우디가 수상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카테고리는 2019년 신설되었다. 시각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전반으로 하는 디자인 작업, 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선정한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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