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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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팀 코리아 종합 2위 수상


아우디가 9월 23~24일 평택 트레이닝 아카데미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한국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실제 서비스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서비스 부문과 테크놀로지 부문 두 파트로 나눠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년 만에 열린 올해는 유럽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신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이라는 타이틀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는 16개국이 참가했다. 고객응대 역량과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 팀으로 나누어 온라인 필기 및 VR을 통한 실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세션과 두 팀이 함께 하는 트윈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상담과 차량점검, 정비 상황에서 각 부문 실력과 두 부문 간 팀워크가 일관되게 유지하는지를 평가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한국은 지난해와 올해 국내 트윈컵 우승자와 우수 성적자 6명이 팀코리아를 결성했다. 서비스 부문 박병민(유카로 오토모빌), 박계현(유카로 오토모빌), 김명식(고진 모터스), 기술 부문 조원우(한서 모터스), 김현수(유카로 오토모빌), 강준혁(고진 모터스)이 참가했다. 그 결과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기술 역량으로 트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퀄리티,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13년 종합 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서비스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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