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I:트레일 컨셉트카와 뉴 아우디 RS 7 스포트백 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e-모빌리티와 기존 내연기관 영역의 다양한 신형 라인업을 선보이고 포뮬러E 레이싱카 아우디 e-트론 FE06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우디 부스에 전시될 26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이사 힐데가르드 보트만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최신 모델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약 3,100m2 넓이의 부스에 A4, Q7, A1 시티카버, Q3 스포트백, RS 6 아반트 등의 신형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산 모델 외에도 아우디 디자인의 비전을 담은 네 대의 신차가 처음으로 한 곳에서 공개된다. 특히, 아우디는 혁신적인 차체 디자인의 전기구동 오프로드 컨셉카 아우디 AI:트레일과 고성능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보여주는 뉴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더해진 포뮬러E 레이스카 e-트론 FE06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e-트론 FE06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다니엘 압트, 루카스 디 그라시와 함께 11월에 개최되는 2019-2020 시즌 포뮬러E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은 아우디와 함께 구동계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파트너 섀플러 외에도 하일라, ITK 엔지니어링, LGT 그룹, 쿠카, 마스코트, 리엘로 UPS, 뷔르트 엘렉트로닉 등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들과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소낙스가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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