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공식 수입 판매된 아우디 전기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2025년말까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아우디 e-트론 고객들의 우려와 문의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특별점검 대상을 아우디 전체 전기차 모델로 확대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우디 e-트론 전기차 15종, 총 8,355대가 대상이며, 신규 고객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특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전기차들은 구동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증한다(21년식 모델부터 적용). 특히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해준다.
이와 더불어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이 아우디 전기차를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셀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 e-트론 전기차 보유 고객들의 ‘믿고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위해 다양한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