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인기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패독에서도 대단했다. 코리아 GP 축하공연에 앞서 레드 불 팀 빌딩을 찾은 싸이. 2년 연속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차지한 레드 불 듀오와 싸이의 만남은 요즘 대세 ‘말춤’으로 흥겹게 이어졌다. 예선과 결승에서는 레드 불 듀오가 원투를 기록했지만, 말춤으로 포디엄에 오르기는 힘들 듯……. 그럼에도 싸이의 원포인트 레슨은 충분한 효과가 나타난 것처럼 보인다.
TRACKSIDE STAFF,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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