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 24~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드라이버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인제오토피아매니지먼트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드라이버 공모 주제는 ‘Go, Super Formula!’. 국내 대표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모전에서 선발된 드라이버는 적응 훈련을 거친 뒤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30일까지. 1차 합격자 3명의 명단은 1월 31일에 발표되며,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의 F3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드라이버는 6월부터 두 달 동안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 및 한국에서 출생했거나 부모 중 1인이 한국인인 외국 국적자, KARA 및 FIA 인증 ASN의 드라이버 라이선스 보유자, 포뮬러 경기 및 테스트 참가 경험이 있는자, 실차 테스트 및 훈련, 경기 참가 등 이후 프로젝트 일정에 참가할 수 있는자 등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국내 자동차경주 및 국제 자동차경주에 사용될 KARA 공식 엠블럼을 공모하고 있다. 응모 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2)424-2951 / kara@kara.or.kr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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