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가 5월 2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렸다.
10개 종목으로 개최된 2라운드 슈퍼스파크 결승 결과 박영일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개막전 2위 박영일은 2그리드에 서서 출발한 뒤 앞선 주자 신동민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2, 3위는 이승환과 신동민.
슈퍼아베오, 슈퍼D, 슈퍼TGDI 통합전에서는 이재범, 조수호, 조의상이 각 클래스 1위에 올랐다. 슈퍼300, 슈퍼200, 슈퍼100 통합전은 김범훈(범스레이싱), 김기환, 양영준에게 1위 트로피를 돌렸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의 공인 아래서 개최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는 7월 30일(인제 스피디움)로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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