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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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2라운드 KIC에서 열려


‘2017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SDC)가 11월 26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트랙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S, A 2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단독으로 주행하는 예선을 거쳐 S클래스는 16강, A클래스는 8강의 체이스 배틀 토너먼트로 결승을 치른다. 출전 신청을 마감한 현재 S클래스 16대, A클래스에는 19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엔트리에는 1라운드 S클래스 1위 토다니 노리츠구 외에 김화섭, 홍성윤, 최지웅(봉피양 레이싱), 드리프트 원년부터 활약해온 최상현, 권용기 등이 등록되어 있다. A클래스에는 첫 대회 우승자 허진욱을 비롯해 유일한 여성 드리프터 박은지가 첫 출사표를 던졌다.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주최사 벽제이앤피(E&P) 김태현 대표는 “이번 대회는 경기와 출전 선수, 그 자체에 집중하는 대회로 만들고 싶다. 당장 흥행을 담보하기는 어렵겠지만 드리프트를 한층 더 크고 단단하게 통합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대표는 “드리프트의 세계적인 인기에 발맞추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한국인 세계 챔피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는 국내 최초 KARA 공인 드리프트 대회. 주관사 SDC 측은 2라운드와 관련해 “지난 대회 경기 운영을 맡은 인제스피디움을 중심으로 한 IDC(주최사 모션, 대표 전상훈), 그리고 KDL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주최사 모비벅스, 대표 김상진)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는 대회로 그 의미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S클래스 1~3위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A클래스 걸린 부상으로는 타이어, HSD 서스펜션, 벽제 외식식사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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