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106 레이싱팀이 3개월 간의 오디션 과정을 통해 2013년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행운의 주인공으로 김동규(19), 김진수(21)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김동규는 지원자 중 최연소. 최근 면허를 취득해 드라이빙 경험이 전혀 없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으나, 실전 서킷 테스트에서 놀라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줘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한 김진수군는 드라이버로서 탄탄한 기본기와 차분한 드라이빙, 인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R 팀106 레이싱팀 측은 “신인 발굴이라는 슈퍼루키 프로젝트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김동규와 김진수를 슈퍼루키 시즌3 주인공으로 최종 선정했다”면서 “올해 슈퍼루키는 드라이빙 능력과 스타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에 합격한 김동규와 김진수는 EXR 팀106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팀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5월 5일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클래스 전 경기 출전을 통해 데뷔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오토모티브위크 튜닝쇼를 통해 팀 드라이버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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