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국내 서스펜션 제조업체 HSD와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슈퍼레이스와 HSD는 21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서스펜션 후원 협약식을 갖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경주차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HSD 제품을 사용한다.
전국에 250여개 전문 장착점을 보유한 HSD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에 자사 브랜드 HSD 및 OEM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슈퍼레이스와 손잡은 HSD 최윤주 대표는 협약식을 마친 뒤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슈퍼6000 클래스를 통해 HSD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HSD의 테크니컬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슈퍼6000의 경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월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공식 연습주행을 시작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2~23일 개막 더블 라운드로 팬들을 맞이한다. 개막전 입장권은 네이버 예매, 예스24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막전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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