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서플라이어로서 양질의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출력 투어링카들이 참가하는 GT 클래스의 레이스가 더욱 박진감 있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로 참가해 올해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GT1과 GT2로 나뉜다. 올해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GT1과 GT2 클래스 모두 엑스타 S700과 W700 타이어를 사용하게 된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밑받침돼 지난 시즌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해 GT 클래스는 8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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