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가 28일 슈퍼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 경주차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코리아는 5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6000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객을 위한 ‘GR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을 대상으로 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추가한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바디 스폰서십으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드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글로벌 기업 토요타는 꾸준히 국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국내 최상위 슈퍼6000 클래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가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은 4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4월 3일 1차 공식 테스트를 진행한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