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Cadillac, www.cadillac.co.kr)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4라운드에서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가 43분 57.183초 기록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7월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캐딜락 6000 결승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조항우가 선두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2위에는 1.079초 차이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레이싱, 43분 58.262초), 3위에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44분 14.938초)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조항우(76점)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1위에 올랐다.
캐딜락은 기존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436마력의 6,200cc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하고,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6000 클래스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 종목으로, 5라운드는 8월 11일(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RACEWEEK NEWS, 사진/지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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