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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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일정 변경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2라운드 일정을 바꾸고 안전을 위한 정비의 시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출전 팀과 관계자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2라운드 캘린더는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당초 6월 1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의 2라운드 일정이 늦춰지고, 최종전 캘린더도 변경되었다.

3~7라운드는 KIC, 인제 스피디움, KIC,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11월 6~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더블 라운드는 그대로 그래도 진행되며, 11월 21일 KIC에서 2021 시리즈 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일부 일정에 변화가 생겼지만, 슈퍼레이스 슈퍼6000 오피셜 테스트는 그대로 운영된다. 2차 오피셜 테스트는 6월 22일 인제 스피디움, 3차 오피셜 테스트는 8월 3일 KIC로 계획되어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주)슈퍼레이스 대표는 “모든 구성원들과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참아내 주신 팬 여러분들 모두의 노력이 모여 지금까지 안전하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치를 수 있었다. 힘겨운 상황임에도 협력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하지만 여러 노력에도 확진자 발생 위험은 그대로다. 조금 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대회 일정을 미루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 팀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께는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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